숫자 퀴즈 002 6시, 1시 35분/ 시계들 중 다른 하나는 무엇일까요?

숫자퀴즈 002  시계들 중 다른 하나는 무엇일까요?

 

[ 쉼4S의 숫자 퀴즈 ]

 

숫자퀴즈 002  아래의 시계들 중 다른 하나는 무엇일까요?

 

5개의 시계가 있습니다.

 

 

 

각각의 시계는 6시, 1시 35분, 2시 40분, 3시 45분, 4시 50분 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5개의 시계 중 4와 다른 성격을 가진 나머지 1개의 시계가 무엇인지 찾는 문제입니다.

차이점을 찾으려면 4개 시계가 갖는 공통점을 먼저 알아내야겠죠?

 

어떤 시계가 다른 시계일까요? 

 

 

생각을 집중하기 좋은 예쁜 그림입니다.

하얀 눈에 덮인 겨울나무의 모습입니다.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아 정신을 집중하기에 도움이 되죠?

 

자, 이제 답을 알아내었나요? 

 

 

정답>>

 

5번

 

 

각 시계들의 짧은 바늘과 긴 바늘이 가리키는 숫자에 집중해 주세요.

짧은 바늘의 숫자와 긴 바늘의 숫자 관계가 배수 관계입니다. 

 

1번 시계 : 짧은 바늘 6   긴 바늘  12

2번 시계 : 짧은 바늘 1   긴 바늘 7

3번 시계 : 짧은 바늘 2   긴 바늘 8

4번 시계 : 짧은 바늘 3   긴 바늘 9

 

그렇지만 5번 시계의 경우엔 짧은 바늘 4와 긴 바늘 10으로 4와 10은 배수관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5번 시계가 성격이 다른 시계가 됩니다. 

 

 

시계는 퀴즈 문제로 자주 활용되는 소재입니다.

아무래도 숫자로 되어 있고 시간이 갖는 특성까지 있어서 문제 만들기에 용이하기 때문이겠죠.

또 그림으로 문제를 표현하거나 글자 혹은 숫자로 표현하는 등 문제를표현하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이번 문제도 만들 때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까 고민했습니다. 글자로 표현하면 더 헛갈릴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목에 적었듯이 6시, 1시 35분, 2시 40분, 3시 45분, 4시 50분.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표현했다면 아마 푸는 입장에서는 먼저 쓰여 있는 숫자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 정답을 예측하는데 좀 더 어려웠겠죠. 숫자로 표현된 시간 읽기 방식을 시계 속 숫자로 한번 더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그런데 깔끔한 그림 형태로 문제를 보여주면 이 첫번째 과정에서 혼란을 겪을 필요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건너뛰는 거니까 훨씬 쉽게 정답에 접근할 수 있었을 겁니다. 물론 엉뚱하게 긴 바늘과 짧은바늘이 직선 형태인 점에 신경을 뺏긴다면 조금 헛갈릴 수도 있었겠지만요. 두 개의 바늘이 이루는 모양까지  계산에 두고 만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트릭에서 헤매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늘의 퀴즈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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